삼시세끼 라이트 4화 다시보기 - 참바다로 돌아온 유해진

1. 방송개요

중간에 컨셉을 변경하는 회차같은 4화 였습니다.  아침부터 김고은을 밭일로 진을 빼게 했지만 스팸과 두부로 든든히 아침식사를 하고 김고은을 보냈습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일을 하며 멘탈이 나간 김고은은 시청자로 하여금 김고은의 깨끗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방송이었습니다.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은 시청자의 힐링도 유도하지만 게스트의  이면을 보여주어 매력을 끌어올리는 능력도 수준급인 방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영웅도 그렇지만 김고은 편을 보면서도 느꼈습니다.  이날 방송분도 1화 2화와 마찬가지로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2. 서울에서 온 사장님들

깜짝 손님으로 이광수와 도경수가 출연했습니다. 농촌예능의 촬영을 위한 감자를 구한다는 이유로 온 것인데요 예능에서도 이제 마블의 멀티버스처럼 세계관 통합이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콩콩팥팥이라는 예능에서 감자식당을 연다고 하는데요 그 프로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3. 새로운 곳으로 -참바다로 돌아온 유해진 그리고 김남길

평창의 산속에서 생활을 정리하고 차승원, 유해진의 삼시세끼 시그니처 장소인 어촌으로 무대를 옮겨 촬영합니다. 여름날 맑은 추자도의 전경은 보는 사람들은 시원하지만 막상 구름 한점없는 날씨에 외부에서 밥을 하고 차양막을 친다는 건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난 여름의 더운 날씨를 느끼게 해준
방송이었습니다.

 

마지막 5화 예고에서는 오랜만에 김남길이 나왔습니다. 엄태구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순서가 바뀌었는지 김남길은 그동안 언론에는 노출이 안되었던 게스트 였습니다. 다음화에서 김남길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삼시세끼 라이트는 티빙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티빙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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